원진아 “덱스 주사는 배달 주문…취한 거 본 적 없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28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원진아가 배우 김진영(덱스)의 주사를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호흡을 맞춘 원진아, 덱스(김진영)가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 원진아가 소문난 덱스의 주량을 증언했다. 원진아는 “작년 한 해 동안 모든 술을 저희 드라마 팀하고만 먹은 게 전부였는데, (덱스가) 한 번도 취한 걸 본 적이 없다”라며 “강소주를 들이붓길래 무서워서 도망갔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덱스가 술을 마신 뒤 실수도 하지 않고, 똑같다고.

이어 덱스는 ‘짠한형’ 출연에 앞서 밥을 꼭 안주로 원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덱스는 “술 먹으면 탄수화물을 엄청 먹는다, 술버릇 중 하나가 배고픈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원진아가 덱스의 주사가 생각났다며 “배달을 계속 시킨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원진아는 덱스 때문에 계속해서 배달 음식이 도착하자, 나중에는 덱스의 휴대전화를 뺏으라고 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