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를 하러가는 모습.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김건희 여사의 거주지인 아크로비스타와 같은 아파트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에 착수하려고 진입을 시도하는 중이다. 김건희 특검이 코바나컨텐츠 후원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은 앞서 2023년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코바나컨텐츠 후원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이다. 당시 검찰은 “대가성이 없었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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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기자 71wook@donga.com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