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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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송민호는 지난달 14일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울 답십리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는 아니었고, 송민호는 사고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민호는 소집해제를 앞둔 지난해 12월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송민호는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출근 조작’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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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송민호는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제 처분을 취소,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실 복무 논란’ 이후 송민호는 위너 활동에서 제외됐다. 결국 위너는 3인 체제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25~27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