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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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뉴저지주 글로스터 카운티의 크로스 키스 공항에서 15명을 태운 세스나 208B 항공기가 이륙 시도 중 활주로를 벗어나 인근 숲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모두 1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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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글로스터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현장 접근을 자제하고 긴급 차량 진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