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수도권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청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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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다음 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사진)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인천 검단신도시 AA 24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12개 동(지하 2층, 지상 25층) 1010채 규모다. 전용면적 84㎡가 701채로 가장 많다. 전용면적 114㎡ 235채, 112㎡ 74채 순이다.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대단지다. 단지 인근엔 28일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과 신검단중앙역(예정)이 있다. 검단∼드림로 간 도로(예정), 검단∼경영으로 간 도로(예정),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 등의 도로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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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 및 레저 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5대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