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겨울올림픽 공식 설명회 참석
‘피겨 여왕’ 김연아(왼쪽)가 25일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공식 설명회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선수 김윤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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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순간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35)가 내년 2월 6일 개막하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공식 설명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김연아는 “올림픽은 인생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선수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우정으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경관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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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