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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한 기부’에 1억 원을 약정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이번 약정을 통해 평온한 기부의 33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로 약정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금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관계자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장 크게 느낀 가치는 ‘함께 나누는 마음’이었다”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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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독학기숙학원’ 시스템을 도입한 교육기관이다. 경기도 양평군과 남양주시에 남학생·여학생을 분리한 기숙형 캠퍼스를, 서울 대치동에는 통학형 몰입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입시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장학금 기탁, 지역 어르신 및 청소년 대상 무료 급식 봉사, 소외계층과의 1:1 결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