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단독 대표가 된 박 대표는 전국 로켓배송 확대, 인공지능(AI) 물류 강화 등 쿠팡의 커머스와 인프라 사업 개발을 전담해왔다. LG전자, 네이버 등을 거쳐 2012년 쿠팡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한 이래 정책담당 부사장, 신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쿠팡은 향후 박 대표 체제를 통해 물류 전산화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영관리를 전담했던 강한승 대표는 소속을 쿠팡Inc로 옮겨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과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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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