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최저 10~17도, 최고 17~24도 제주도 내일까지 10~40㎜ 비…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과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노천극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5.5.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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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5월 반짝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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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저녁부터 제주도,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부터 이틀간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5㎜ 미만 △전남 남부 5~10㎜ △제주도 10~40㎜(많은 곳 60㎜ 이상)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강원 산지에는 밤부터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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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