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뉴스1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51%는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다. 29%는 김문수 후보라고 했고, 8%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라고 했다. 1%는 그 외의 인물이라고 했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중도층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52%, 김문수 후보 20%, 이준석 후보 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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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4%, 조국혁신당은 2%로 조사됐다. 진보당과 이외 정당 및 단체는 각각 1%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5%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4월 말과 비교하면 양당 격차가 커졌다”며 “민주당 지지도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전과 같은 3년 내 최고치에 해당하며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와 동률”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