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이색 뷰티 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냉감, 휴대성, 간편함을 키워드로 한 여름철 맞춤형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를 낮추고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색 냉감 뷰티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휴대용 냉감 쿨시트로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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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간편하면서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줄 수 있는 휴대용 냉감 뷰티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휴대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땀나도 간편하게 쿠션으로 ‘톡톡’
올해 선보인 차별화 상품으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LBB)’의 선스크린이 대표적이다. 엘비비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수분 보습, 기미 관리까지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3월 첫 방송에서 60분 만에 완판됐다. 고급 스파에서 사용되는 제품으로, ‘선크림이 아니라 로션을 바른 것처럼 부드럽고 순하다’는 소비자들의 리뷰가 화제를 모으며 방송 4회 만에 누적 주문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K뷰티 브랜드 ‘이지듀’의 선세럼도 인기다. ‘이지듀’는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에 성공한 독자성분인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적용한 화장품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덧발라도 부담 없는 사용감과 높은 기능성이 호응을 얻으며 첫 방송에서 2500세트가 완판됐다. 이밖에도 쿠션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엘로엘 선쿠션’,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그라운드플랜’의 고농축 미스트 등 여름철 맞춤 뷰티템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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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