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최진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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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스가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의 성과를 거뒀다.
최진흥 대표가 이끄는 빅텍스는 2021년 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완료해 기존 대비 90% 이상 부피와 높이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모듈형 콤팩트 포집 및 액화 시스템을 완성했다. 1기당 연간 약 3000t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부지가 협소한 중소형 탄소 배출 산업의 CCU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빅텍스는 국내 유일의 탄소 포집·액화·활용 전 주기 기술을 보유한 CCU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6.7%를 R&D에 투자하며 CCU 기술 및 원전 해체 기술 관련 66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특히 2023년 대비 약 200%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2024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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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