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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취득은 올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비과세 배당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달 27일 개최한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약 84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추가적으로 아직 전입하지 않은 비과세 재원도 추후 주주총회를 거쳐 주주환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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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