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5~22도 미세먼지 농도 서울·인천 ‘나쁨’
전국에 봄비와 함께 반짝 추위가 찾아온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돌담 아래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3.16.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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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요일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봄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북부,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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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오르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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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북부·경기남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