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최대 4000억 원, 금호타이어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2년물 5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5년물 5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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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수요예측을 통해 23일 발행한다.
CJ대한통운은 1930년에 설립된 조선미곡창고를 모태로 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금호타이어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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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수요예측을 거쳐 23일 발행한다.
1960년 삼양타이어공업을 모태로 설립된 금호타이어는 국내 2위, 글로벌 15위권의 타이어 제조업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