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갈무리 @people
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더선 등 매체에 따르면 미셸 탈리아몬테(58)는 지난해 9월 네일아트를 받는 도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손톱에 희미한 검은 선을 발견했다. 한 달 뒤에도 이 선이 사라지지 않자 탈리아몬테는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그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그는 매체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흑색종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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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갈무리 @Michelle Tagliamonte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 정보에 따르면 흑생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긴 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