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돼 60대 남성이 숨졌다. (사진= 청부서부소방서 제공) 2025.03.10.
10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경 청주시 흥덕구 옥산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구르면서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60대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암행순찰차에 적발됐고, 교통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 도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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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