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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남편과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심으뜸의 매니저가 남편임이 밝혀진다.
남편은 집안일은 물론 심으뜸의 회사 업무, 운전까지 챙겨주는 다정함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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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심으뜸은 아침부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눈바디(눈+인바디) 사진을 찍으며 꼼꼼히 몸 상태도 점검한다.
심으뜸은 365일 보디프로필을 찍을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의 몸관리에 대해 자부한다.
그녀는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운전 틈틈이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등 일상 속 운동 비법도 밝힌다.
심으뜸은 또한 ‘러닝의 아이콘’인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과 배우 고한민을 만나 10㎞ 한강 러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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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심으뜸도 달리는 내내 쉴 틈 없이 토크를 이어가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케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