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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빛과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배우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결혼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난 예전에 어둠을 좋아하고 아티스트처럼 이상한 병이 있었다. 남자도 그런 쪽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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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희 오빠는 정말 올바른 정신과 멘털이 강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며 남편 이규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손담비는 결혼 후 제일 많이 바뀐 건 인간관계와 성격이라고 했다.
“난 진짜 걱정도 많고 소심하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많이 바뀐 거 같다. 쉬면서 많이 느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자’는 것으로 바뀐 거 같다.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기대해 봐도 좋은 인생인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과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2022년 5월 손담비의 결혼식에 절친이라 알려진 이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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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