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왕배위 원장 초빙

신세계서울병원 정형외과(어깨) 전문의 왕배위 원장. 신세계서울병원 제공

신세계서울병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왕배위 원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왕배위 원장은 어깨, 팔꿈치, 수부 외 상지질환 및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수술, 골절 및 스포츠 외상 분야에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왕 원장은 “신세계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어깨 질환에 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왕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백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에서 견관절 전임의를 지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형외과 외래교수 및 임상 자문으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SCOR Lab(줄기세포 & 정형외과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