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후 첫 고위직 인사
김용진 청장
박현수 국장
5일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치안정감 등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등 총 7개 자리가 있다. 현재 서울청장 자리는 김봉식 전 청장이 내란 혐의로 직위해제되면서 공석이다.
경찰대 10기인 박 국장은 대전 출신으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등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에도 파견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5차례 가까이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야권에선 “윤 대통령의 옥중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치안감에는 조정래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국정상황실에 파견된 남제현 경무관, 국무조정실에 파견된 박종섭 경무관 등이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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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