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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가죽 제품 하우스 테스토니(Testoni)의 여성 컬렉션 론칭 행사가 지난 16, 17일 이틀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1929년 볼로냐에서 시작된 이래로 거의 한 세기 동안 가죽 공예와 디자인의 경계를 끊임없이 탐구하는 테스토니는 독보적인 품질, 혁신, 대담한 창의성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 왔다.
1964년에 첫 여성 컬렉션을 출시하여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테스토니는 대담하고 새로운 여성 핸드백과 신발을 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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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헤리티지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결합이 특징인 테스토니의 제품들은 독자적 가죽 공예 기술인 ‘필레토니(Filletone)’, ‘스파이럴(Spiral)’, ‘인트레치오(Inctreccio)’ 등을 접목하여 장인정신과 우아하면서도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아이코닉한 핸드백에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역사적 후원자인 소피아 로렌과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상징적인 인물의 이름을 붙여 테스토니의 디자인 철학인 이야기, 감성, 예술성을 담았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