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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주병진(66)의 맞선녀로 주목받은 아나운서 출신 화가 최지인(44)이 관계 진전을 암시했다.
최지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차이 크게 나게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잘 살고 있는 언니도 ‘잘되면 형부랑 같이 보자’고 응원해 주신다. 나이 차 나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친구 중에 늦둥이로 자란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대부분 똑똑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졌다”며 2세를 갖고 싶은 마음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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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은 최지인 손을 잡고 타로점을 보면서 “여자분 손을 이렇게 오래 잡고 있는 건 십수년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점술가는 주병진에게 “연애를 한다면 결혼을 염두에 둬라. 굉장히 진중한 남자”라고 했다. 또 “주변 시선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최고다. 막상 시작하면 빨리 진행된다. 결혼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자녀운에 대해선 “나이와 상관 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최지인은 “다행이다.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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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살려 2011년 MBN 미술프로그램 ‘아름다운 TV갤러리’도 진행했다. 2013년 한국미술센터가 선정한 ‘한국미술상’을 수상하고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현재 화가이자 미술 교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