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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가유산청이 공개한 서울 덕수궁 내 흥덕전 발굴조사 현장(위쪽 사진). 올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발굴에서 바깥 담에 세운 대문인 흠사문 등이 발견됐다. 아래쪽 사진은 1903년 촬영된 흥덕전의 모습. 1900년에 건립된 흥덕전은 화재로 소실된 왕의 초상화를 복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어진을 모아 보관한 곳이었다. 흥덕전은 1919년에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
국가유산청 제공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