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20일까지 2주간 역대급 행사 진행 1000억원 투입해 쿠폰-쇼핑 지원금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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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이달 20일까지 2주 동안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사는 물론이고 3만 명 이상의 셀러가 참여해 상품 경쟁력을 키웠다. 특히, 시작 전부터 고객 혜택 비용으로 기존 행사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1000억 원가량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알리, 테무 등 C커머스 물량 공세에 맞대응하기 위해 역대급 행사를 기획한 것인데, 소문난 잔칫집에 먹거리는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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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해 신제품인 세탁기-건조기 일체형 제품 ‘비스포크 Ai 콤보’의 경우 ‘에센셜 화이트’ 컬러 모델이 G마켓에 단독 선론칭하고, 마니아층이 탄탄한 ‘포칼 유토피아 하이엔드 유선 헤드폰’은 최대 35% 할인된 업계 최저가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쟁여놓기 좋은 오리온의 ‘오그래놀라 다이제 초코츄러스’, 마즈코리아의 ‘비카인드 씨솔트 견과류바’와 해태 ‘스마일선물상자’,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석치약’ 등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꿀템 피드’는 일종의 소문내기 이벤트로, 빅스마일데이 구매 고객이 직접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 이 후기를 통해 다른 구매가 발생할 경우 결제가의 1%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꿀템 피드를 통해 가장 많은 누적 구매 건이 발생한 1∼5위에게는 1000만 원 상품권, 애플 프로 패키지 등 총 36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6월 3일 오전 7시까지 멤버십 연회비를 기존 3만 원에서 4900원으로 약 84% 인하한다. 가입 시 1년 무료 연장 혜택을 제공해 사실상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연회비의 3배에 달하는 현금성 캐시도 제공한다. 연회비 4900원을 결제하고 가입하면,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최대 1만 원 지급한다. 또한, G마켓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사용해 연회비를 결제할 시 추가 스마일캐시 4900원도 지급한다. 가입과 동시에 연회비를 그대로 돌려받으면서 쇼핑 지원금도 최대 1만 원 받게 되는 셈이다. 이번 연회비 4900원 인하 혜택은 이전에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 중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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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에 저렴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빅스마일데이와 같은 초대형 프로모션으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며 “역대급 상품 구성과 가격 혜택을 담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 날인 20일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