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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식비 700만원’ 이찬원 “남들 돈 내는 거 못봐, 임영웅 앞에선…”

입력 | 2024-04-29 10:14:00

ⓒ뉴시스


가수 이찬원이 지인들 밥값을 내느라 한 달 식비만 700만원을 쓴다며 통 큰 면모를 뽐냈다.

이찬원은 28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변 사람들 챙기는 걸 좋아해 남들이 돈 내는 모습을 못 본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MC 신동엽도 이찬원에 대해 “김승수 뛰어넘는 ‘열린 지갑’이다. 누가 계산하는 꼴을 못 본다”고 거들었다.

MC 서장훈은 TV조선 ‘미스터 트롯’ 식구들인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함께 밥을 먹을 때는 누가 계산하는지 물었다. 이찬원은 “넷 다 똑같아 계산하려고 싸운다”고 했다. 그러다 “결국은 (가장 인기가 많아 수입이 많은) 임영웅이 내는 게 맞지 않냐고 한다. 임영웅 앞 주름잡기가 되는 셈이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