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DA스페셜] 쇼골프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창립구좌 완판 후 1차 회원권 출시 전문가의 손길로 코스 중점 관리 한국인 고객 위해 곳곳 통역 배치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인수한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조기에 창립 구좌를 완판하고, 1차 구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쇼골프 제공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일본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쇼골프가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이하 사츠마 리조트)의 입소문이 뜨겁다. 창립 구좌를 지난 2월에 마감했고 한 달 만에 1차 구좌를 출시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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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일본 기업이 운영하던 골프장이라 소통과 문화 차이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을 위해 모든 안내문에 일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표기했다. 또한 기존의 일본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국내 골퍼를 위한 편의성을 보강했다. 리조트 어디에서든지 한국 통역이 필요하면 찾을 수 있도록 한국인 상주 직원을 배치했다.
사츠마리조트는 인천에서 일본 내 여러 공항을 통해 갈 수 있다. 가고시마 공항과 구마모토 공항이 대표적이다. 인천에서 1시간 30분이면 가고시마 및 구마모토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가고시마 공항에서 골프 리조트까지는 40분이, 구마모토 공항에서 골프 리조트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쇼골프는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교통편을 보강해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픽업&드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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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해외 사업 확장 및 골프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1차 구좌는 XGOLF 앱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