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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대전고속도 24톤 트럭 타이어 터져…폐유리 ‘와장창’

입력 | 2024-04-08 10:54:00

당진대전고속도로 예산휴게소 부근 사고 장면.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8일 오전 9시께 당진대전고속도로 내 당진 방향 예산휴게소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럭(암롤·24톤)이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이 대전 방향 도로로 넘어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폐유리가 쏟아졌다.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일반 차량을 예산휴게소로 우회시켜 지·정체를 해소 중이다.

허리 통증을 호소한 트럭 운전자 A 씨(54)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논산에서 폐유리를 적재하고 당진 매립장으로 향하다 타이어 파손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예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