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동남쪽에 있는 둥관시. CMG 제공
20일 중국 내 자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펑강 옌톈촌의 총자산은 102억6000만 위안(약 1조8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옌톈촌에는 약 15만 명이 살고 있으며 면적은 24km²에 달한다. 이 마을은 1979년 이후 중국 정부의 개혁 개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기업가를 유치하는 등 산업 전환에 앞장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