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만의 기술과 솔루션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품-서비스 이용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생활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3월 말에 출시한다.
LG전자는 가전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어(手語) 상담 서비스 및 안내 키오스크,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공용 점자 스티커 등을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와 ‘쉬운 글 도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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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나 건조기 다이얼에 끼워 쉽게 돌릴 수 있는 ‘이지볼’.
LG전자가 이달 말 출시하는 LG 컴포트 키트는 LG전자 생활가전을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액세서리다. 가전을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에 붙이거나 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장애인이 가전제품을 쓰다가 겪게 되는 불편함을 장애인 자문단에게 직접 들어가며 개발했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고객은 ‘이지핸들’로 세탁기·건조기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다.
느린 학습자 위한 설명서 ‘쉬운 글 도서’ 세탁기 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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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를 위한 가전 설명서 ‘쉬운 글 도서’.
발달장애 청년들이 일하는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쉬운 글 도서를 활용해 가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LG전자는 도서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발달장애 청년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푸르메재단에서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발달장애 직원들에게 쉬운 글 도서를 활용해 가전 사용법을 가르쳤다.
판매부터 상담까지 신체적 제약 있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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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상담 서비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일대일로 도와주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