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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북한 소행 테러 발생하면 민·관·군·경이 단호히 응징”

입력 | 2024-03-06 14:05:00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합동참보본부 제공) 2024.2.9/뉴스1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6일 “북한 소행의 테러가 발생한다면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통합방위 역량을 집중해 작전을 현장에서 조기에 종결하고, 도발한 적에 대해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통합방위훈련을 통합방위본부장으로서 현장지도하며 훈련 부대 지휘관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대응태세를 점검하며 “수도권 내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주체가 불분명한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평소 유관기관들 간의 긴밀한 통합방위체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합참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범국가 차원의 테러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훈련에 매진 중인 작전 요원들을 격려했다.

2024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수도방위사령부가 주도한 이날 훈련에는 52사단, 1방공여단, 1경비단과 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영등포경찰서 및 소방서를 비롯해 16대 부대, 9개 기관 36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중 복합테러 상황을 상정해 △1부 지하공동구 테러 용의자 침투 및 폭발 △2부 미상 드론에 의한 방송국 테러 시도 △3부 방송국 내부 인질극 등의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