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무소속 의원 2023.8.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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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윤관석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의 항소심이 서울고법 형사3부에 배당됐다.
서울고법은 23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항소심 사건을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기정 유제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 공판 일정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형사3부는 고법부장과 고법판사 2명으로 이뤄진 대등재판부로 이창형(62·사법연수원 19기) 고법부장이 주심을 맡는다. 곽상도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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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소된 강 전 감사에게는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년8개월이 선고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