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 약한 강수 서울 7도·대전 8도·광주 7도·부산 10도 수도권·충청·호남 종일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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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대기질이 탁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오전까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권남부에는 0.1㎝ 미만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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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밤사이 경북북부내륙과 경남권동부에 강수가 있겠고, 밤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북서부내륙에는 0.1㎝ 미만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 1~3㎝ ▲울산, 경남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동해안·산지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5㎜▲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 5㎜ 내외 ▲전북남부 5㎜ 미만 ▲경북북부내륙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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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다. 밤부터 제주도동부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수 있어 유의해야겠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주의해야겠다.
모레(3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물결도 높게 일며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도 있겠다.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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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