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AAA급인 KT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인수단으로 삼성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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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