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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22일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누적 판매 50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 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 원을 넘었다. 출시 당시 국내 발효유 시장은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는데, hy는 ‘한국형 유산균’ 개발에 몰두해 해당 제품을 개발해 냈다.
기존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용량은 늘려 고급 발효유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도 충족시켰다. 출시 2개월 만에 일 평균 판매량 30만 개를 달성하며 기능성 발효유의 저변을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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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용띠 해인 2000년 출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올해로 세 번째 용띠 해를 맞이했다.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지속적인 연구로 ‘위 건강 대표 발효유’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