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호주오픈 2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호주의 알렉세이 포피린(43위)를 세트스코어 3-1(6-3 4-6 7-6 6-3)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이번 승리로 호주오픈에서 30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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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통산 11번째 호주오픈 우승과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연승을 ‘30’까지 늘리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32위)를 상대한다. 조코비치는 에체베리에 통산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러시아의 ‘무서운 17세’ 미라 안드레예바(47위)가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온스 자베르(6위·튀니지)를 2-0(6-0 6-2)으로 누르고 3회전에 올랐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 윔블던 16강 돌풍을 일으켰던 안드레예바는 메이저 대회 강자 자베르를 상대로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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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 테니스 전 랭킹 1위인 캐롤린 보즈니아키(252위·덴마크)는 20세 마리야 티모페예바(러시아)에게 1-2(6-1 4-6 1-6)으로 패해 3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