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의 일시 휴전을 12월1일까지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집트 관리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이 하루 더 연장되면 휴전기간은 총 8일로 늘어나게 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전날 종료 기한을 약 10분 남겨두고 일시 휴전 연장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앞서 토니 블링컨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이츠하크 헤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지난 한 주 동안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는 매우 긍정적인 진전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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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