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 공정위에 정보공개서 등록 전세계 8개국에 19개 매장 보유해 버거 주력, ‘크레이지쉐이크’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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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소호에서 시작돼 전세계 9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유명 버거 맛집 ‘블랙 탭(BLACK TAP) 크래프트 버거 앤 비어’가 국내 상륙 채비에 나섰다.
쉐이크쉑(SPC그룹)·파이브가이즈(한화갤러리아) 등에 이어 해외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진출 하면서 버거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비티지 디벨롭먼트(BTG Development LLC)는 최근 ‘블랙 탭 크래프트 버거 앤 비어’를 영업표지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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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 뉴욕에 처음 점포를 연 블랙 탭 크래프트 버거 앤 비어는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이라크, 쿠웨이트 등 전 세계 9개 국가에 19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점포를 낸다면 10번째가 된다.
블랙 탭 크래프트 버거 앤 비어는 케이크·츄러스 등 각종 디저트를 얹은 밀크쉐이크인 ‘크레이지쉐이크’로 유명하다.
올아메리칸·텍사스·터키·와큐스테이크 버거 등이 대표메뉴다.
블랙 탭 크래프트 버거 앤 비어를 운영하는 비티지 디벨롭먼트는 지난해 9월 법인설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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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비용은 단위면적(3.3㎡)당 2678만원으로 기준점포면적인 185㎡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인테리어 비용은 15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으로 10년씩 연장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