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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희귀질환 ‘선천대사이상’ 알린다

입력 | 2023-11-28 17:33:00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희귀질환인 ‘선천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선천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모유를 비롯해 고기,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면서 엄격하게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24년째 선천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연말에 선천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맞춤 레시피로 만든 음식들을 대접하는 ‘하트밀 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하트밀굿즈’(제품)를 제작해 판매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판매 제품은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다.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선천대사이상은 희귀질환인만큼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여 이를 환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