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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가지 검사 거친 홍삼… 우리 가족 면역력 지킨다

입력 | 2023-11-22 03:00:00

[Food&Dining] 정관장 홍삼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때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가 분주한 요즘이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 등 온 가족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식약처에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품목은 20여 종으로 홍삼은 그중 가장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대식세포 활동 촉진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124년 역사의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최대 430여 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그중에서도 ‘정관장 홍삼톤’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성별, 체질 등에 구애 없이 성인 남녀 모두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면역력 지킴이라고 할 수 있다.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배합한 복합 한방 액상 파우치 브랜드인 ‘정관장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3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홍삼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2011년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후 지난 한 해에만 100만 세트가 판매되는 등 현재까지 줄곧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 기록이다.

라인업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홍삼톤골드’는 믿을 수 있는 원료, 섭취 및 휴대 편리성에 합리적인 가치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다. 엄선한 6년근 홍삼에 오랜 시간 내려온 선조들의 지혜와 정관장의 정성을 조화롭게 더해 진한 홍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홍삼의 쓴맛을 완화했고 휴대 및 섭취가 편리하며 흡수가 잘된다. 홍삼과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만든 제품 중 처음으로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액상 파우치 제형에다 적금색 패키지로 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자가 섭취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홍삼톤골드가 진한 맛이라면 ‘홍삼톤’은 좀 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선물하기 좋은 부피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이다. 더욱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톤리미티드’도 있다. 상위 2% 수준의 최고 등급 홍삼인 ‘지삼’을 사용하고 엄선한 원료를 달여 내 귀한 분을 위한 고품격 선물로 적합하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