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초등학생 500여명 참가 놀이 방식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 요령 습득 유도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 일환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접수 모집 공고 오픈 후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캠프는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 감수성과 보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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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GREEN+)’를 출범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동시에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는 지난 9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