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때문 단전”…신분당선 출근시간 열차 8분간 지연

이날 오전 6시6분부터 8분간 운행 지연

21일 오전 신분당선 열차의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신분당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6분부터 14분까지 8분간 신분당선 상·하행 열차의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 지연은 광교역 전차선에 새가 앉으면서 단전이 발생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전차선의 새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며 “후속열차부터는 정상 운행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