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발표…"북러 협력, 안보리 결의 위반 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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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19일 유선협의를 하고 북러 정상회담 등 현재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다.
외무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일본 북핵수석대표 나마즈 히로유키(?博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전화 협의를 했다.
이들 3명은 최근 열린 북한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협력이 북한과 타국 사이에 무기 및 관련 물자 이전 등을 전면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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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