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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액터스 하우스’에 배우 윤여정·한효주·송중기·존 조 참가

입력 | 2023-09-14 08:51:00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액터스 하우스’에 배우 윤여정·한효주·송중기·존 조 등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먼저 영화 ‘미나리’(2020)로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액터스 하우스를 찾아 시원한 입담으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독전2’(2023)의 배우 한효주와 송중기,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 등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액터스 하우스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9000원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되며, 구체적인 예매 방법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