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서울대·성대 등 2개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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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학생들의 공정거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제21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에서 고려대학교·성균관대학교 연합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13개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상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경연을 벌였다.
경연 결과, 고려대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연합팀이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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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서울대 법경제학연구회팀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수상했다. 나머지 10개 팀은 모두 장려상을 받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경연대회 영상 등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모의공정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