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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를 론칭하며 식재 공급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상황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밥트너는 ‘밥(Bob)’과 ‘파트너(Partner)’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 종이다. 주방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상품 카테고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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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아워홈이 40여 년간 수많은 유형의 식당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자영업자 맞춤형 식재 주문 플랫폼을 론칭했다.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