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 아이스타 황반변성 예방하는 루테인… 촉촉한 눈을 위한 오메가3 눈 피로 개선엔 아스타잔틴… 하루 한 알로 3중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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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보호하는 루테인, 백내장에 효과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라 중년에 접어들면 하루가 다르게 침침하고 흐릿해짐을 느낀다.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빛과 색을 인식하는데 나이 들며 황반색소 밀도가 떨어지면 그 기능이 퇴화된다. 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에 그쳐 황반변성의 위험이 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황반변성 환자가 약 2배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꼴로 황반변성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기만 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노화로 감소되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이려면 루테인을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은 황반을 채우고 있는 노란 색소로 파란색 계열의 단파장 빛의 양을 줄이고 청색광을 걸러내 망막을 보호한다. 백내장에도 효과적이다. 루테인은 유해광으로부터 수정체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흡수해 실명 위험을 줄이고 시각 장애를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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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혈류량 증가하면 눈 피로 편해져
눈이 노화되면 수정체의 탄성이 감소하고 조절력이 떨어져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고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가 안 보이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게 아스타잔틴이다.아스타잔틴은 해양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눈 피로 해소와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인체 시험 결과 아스타잔틴 4주 섭취 후 눈의 조절 근육 수축과 이완 속도가 각각 50%, 69% 빨라졌다. 거리에 따른 굴절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 피로를 줄인 것이다. 이에 따라 눈 조절력도 64% 증가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혈액 공급 장애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 개선에 이로운 성분인 셈이다.
오메가3, 촉촉한 눈 건강 지켜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것도 눈 노화 증상 중 하나다.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시력이 저하된다. 눈의 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가 감소되는 것을 막는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30일간 오메가3를 섭취했더니 눈물의 안정성과 생산량이 증가했다.건조·피로·침침한 눈 하루 한 알로 해결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