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손흥민(손흥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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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이 팬들이 만든 자신의 ‘생일 축하 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감사를 표했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광고판에는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라는 문구와 손흥민의 사진이 새겨져 있었다.
손흥민은 광고판 앞에 서서 사진 속 포즈이자 자신의 시그니처포즈(대표 자세)인 ‘찰칵’ 세리머니를 했다. 이어 “쏘니(자신의 애칭) 팬들이 최고지”라고 적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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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2023.6.20/뉴스1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힘든 시간 속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잠시 숨을 고른 뒤 7월부터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