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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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불상의 남성이 승용차만 남겨 둔 채 서해대교 인근 바다에 투신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쯤 서해대교 목포 방향 갓길에 승용차가 정차해 있고, 운전자의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해경은 서해대교 CCVT를 확인한 결과, 오전 3시 30분 승용차를 정차시킨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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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