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내구성 강한 아라미드 소재 최초로 적용
볼디스트는 리얼 워크웨어를 제안하는 만큼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워크웨어의 본질인 내구성 향상을 위해 ‘아라미드’ 소재를 적용한 최초의 옷을 개발했다. 아라미드는 방탄복에도 사용될 만큼 고강도의 슈퍼 섬유다. 강철보다 5배 강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난연성(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까지 우수하다. 정비나 제조업 현장은 작업 특성상 불꽃이 튀기도 하고, 금속과 같은 고강도 재료에 옷이 쓸리는 일이 발생한다. 볼디스트는 이런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신체 보호를 위해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아라미드 소재 ‘헤라크론’을 사용해 코오롱FnC만의 소재와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아라미드 소재와 함께 ‘코듀라’ ‘워크-데님’도 볼디스트 옷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듀라’는 나일론 소재의 일종으로, 높은 내마모성과 함께 가볍고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데님’은 코듀라나 아라미드 원사를 데님 원단에 적용한 소재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일반 데님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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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 ‘워크슈즈’ 만들다
“가벼운 안전화를 만들어주세요.” “신고 벗기에 편안해야 합니다.” “10시간 이상 신어야 하니 통풍 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스타일도 좋았으면 해요.”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어떤 워크슈즈를 만들면 좋을까요?”라고 홈페이지에 질문을 게시한 후 댓글을 통해 받은 고객의 목소리다. 볼디스트는 고객을 전문가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전략 상품인 워크슈즈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을 진행해 약 1000명의 의견을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총 8가지의 기획 포인트를 잡았다. △미끄러지지 않고 내구성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아웃솔 △쿠셔닝 기능을 주는 미드솔 △항균 방취 기능 소재 인솔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토캡 △신고 벗기 좋은 지퍼 △통기성을 고려한 메시 소재 적용 △신발의 높이는 5인치와 6인치 두 가지 모두 필요 △일반적인 등산화 디자인 탈피가 바로 그것이다. 아웃솔 디자인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했으며 제작 샘플로 체험단의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2022년 2월 네이밍 공모를 진행하고 4월 볼디스트의 워크슈즈 ‘볼트’가 첫선을 보였다. 현재 볼디스트의 워크슈즈는 안전화 ‘볼트(VAULT)’, 작업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가능한 올라운드 작업화 ‘보이저(VOYAGER)’, 안전화 ‘어태커(ATTACKER)’ 등이 있다. 앞으로도 워커들이 작업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을 다양화한 워크슈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론칭 3년…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 개최
볼티스트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복합 문화 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구재회 볼디스트 프로젝트 사업부 상무는 “첫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3년은 볼디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프리미엄 워크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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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